[책리뷰] Tic Talk: Living with Tourette Syndrome - A 9-Year-Old Boy's Story in His Own Words

Tic Talk: Living with Tourette Syndrome - A 9-Year-Old Boy's Story in His Own Words

저자: Dylan Peters

출판: Heartland Publishing

발매: July 1, 2009. 

 

이번 글에서는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홉 살 아이의 경험을 토대로 쓰인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책이 한국에는 번역되어 있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접하시지 못했을 거라 생각하며 책 내용을 리뷰해 봅니다. 틱 증상과 뚜렛 증후군에 관하여선 지난번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2023.06.21 - [건강지킴이] - 우리 아이 뚜렛 증후군인가요? 틱 증상과 Tourette Syndrome에 대해여

우리 아이 뚜렛 증후군인가요? 틱 증상과 Tourette Syndrome에 대해여

 

이 책은 9세 소년 딜런 피터스가 뚜렛 증후군으로 살아가는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흥미로고 교육적인 책입니다. 만 9살 소년의 시선으로 쓰인 이 책은 주인공 딜런 자신의 말로 자신의 틱에 대한 경험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고 대처하는 전략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틱 증상이나 뚜렛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께 추천하는 서적 중 하나입니다. 

 

Chapter 1. 

아직 9살 밖에 되지 않은 소년은 첫 장에서 독자들에게 자신의 틱들을 소개합니다. 그는 뚜렛 증후군의 특징인 자발적인 운동과 소리에 대해 솔직하고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이곳에서 딜런은 눈 깜박임, 목을 헛 지르기, 어깨를 으쓱거리는 등 다양한 틱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데 이것을 통하여 딜런이 겪는 틱의 본질과 그것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게끔 알려줍니다.

 

정말 솔직하게 적혀진 이 책 속에는 또한 그 틱이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다는 사실도 언급합니다. 하지만 딜런은 자신의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자신을 불쌍히 여기 지도 다르게 취급하지도 말라는 부탁을 덧붙입니다.

 

Chapter 2

딜런은 학교 생활에 대한 경험을 통해 뚜렛 증후군을 가진 학생으로서 직면하는 어려움과 성공을 공유합니다. 그는 자신의 틱이 때로는 동급생들의 주목을 받아 자신을 부끄러워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그러나 동료와 교사들의 이해와 지지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도 공유합니다. 틱으로 인해 가끔 다른 아이들로부터 이상한 시선을 받을 때도 있었지만, 일부 동급생들은 딜런을 이해하고 수용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지지와 포용은 딜런에게 큰 용기를 주고, 학교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일부 교사들은 딜런의 특별한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들은 독자들에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에서의 포용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영감을 줍니다.

Chapter 3

딜런은 자신의 틱을 관리하고 일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대처 전략을 탐구합니다. 그는 깊게 숨을 들이마시기, 틱을 더 수용할 수 있는 동작으로 전환하기, 취미와 관심사에서 안락함을 찾는 등의 기술을 공유합니다. 딜런은 이러한 전략들이 자신을 안정시키고 틱에 대한 통제력을 향상해 주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독자들에게 틱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발견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러한 전략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도전을 극복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딜런은 전략적인 호흡과 흥미로운 취미와 관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틱을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려줍니다.

 

딜런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대처 전략을 제공하면서 개인의 성향과 선호도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그는 스트레스 관리 기술인 명상과 규칙적인 운동이 틱을 완화시키고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취미와 관심사에 몰두하면 틱에 집중하지 않게 되며, 자신을 안락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틱을 관리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장애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Chapter 4

딜런은 뚜렛 증후군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이 질환에 대해 간단하고 나이에 맞는 설명을 제공하면서 틱이 자발적이며 자신의 통제를 벗어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딜런은 틱 증후군이 신경생리학적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틱이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또한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일상적인 활동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장애를 받지 않도록 지원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은 뚜렛 증후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Chapter 5

이 장에서 딜런은 미래에 대한 꿈을 공유하며, 뚜렛 증후군이 그의 잠재력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그는 자신의 열정과 관심사를 강조하며,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딜런은 예술, 음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하며 뚜렛 증후군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그는 독자들에게 꿈과 목표를 가지고 뚜렛 증후군으로부터 독립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감을 줍니다.

 

 

Conclusion

 

Tic Talk: Living with Tourette Syndrome - A 9-Year-Old Boy's Story in His Own Words라는 이 책은 부모님들과 독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치 “여러분은 이 여정에서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전달해 주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뚜렛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이 충실히 살아가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상기시켜 줍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독특한 특성을 받아들이고 육성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들이 번영하고, 탄력을 가지며, 최대한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