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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Aspartame)은 강한 단맛과 낮은 칼로리 함량으로 다양한 음식과 음료 제품, 그리고 약품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스파탐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져서 다이어트 콜라, 무설탕 껌 등 우리 주변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많은 식품들에 첨가되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것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 때문인데요 바로,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관해 향후 업데이트 및 발표가 있음을 공식화했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아스파탐의 안전성, 부작용, 세계보건기구 (WHO)의 발암성에 관한 공식발표, 그리고 더 나아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더 건강한 7가지 설탕 대체품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Aspartame, effectiveness, side effects, WHO, and other sugar substitutes
아스파탐의 효과, 부작용, WHO의 발암물질, 설탕 대체품

 

 

목차

아스파탐(Aspartame)은 무엇인가?


아스파탐 부작용


아스파탐 발암물질 관련


연구를 통한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관해


아스파탐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7가지 설탕 대체품

 

 

 

 

 

 

 

아스파탐(Aspartame)은 무엇인가?

아스파탐 강렬한 단맛과 저칼로리 함량으로 널리 쓰이는 설탕 대체품입니다. 화학적으로 아스파탐은 두 가지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아미노산페닐알라닌아스파르트산으로 구성됩니다. 아스파탐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화학물질로써 페틸알라닌에 메틸이라는 그룹을 화학적으로 추가하여 생성됩니다. 이렇게 될 때에 아스파탐의 독특한 단맛이 만들어집니다.

 

 

 

1. 아스파탐의 다양한 용도

 

 

아스파탐은 저칼로리 인공 감미료로, 설탕의 약 200배 더 달콤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미국, 유럽 등 세계적으로 식품 첨가제로 사용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음료, 디저트, 사탕, 유제품, 껌, 체중 관리 제품, 그리고 많은 의약품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설탕 대체품의 시장 규모

 

 

현재 설탕 대체품으로 사용 중인 다양한 인공 감미료의 시장 규모는 약 72억 달러 (약 9.4 조 억 원)이며, 2028년까지 최대 9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에 포함되어 있으며, 음료, 과자, 저칼로리 인스턴트 식사나 유제품과 같은 제품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3천 개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파탐을 포함한 인공 감미료의 소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19가지승인된 인공 감미료가 있는데 아스파탐이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입니다. 아스파탐은 액상 또는 분말 형태로 가공되어서 음료뿐만 아닌 유제품, 초콜릿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성인의 79%매일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아스파탐 1일 허용 섭취량

 

 

 

각각의 인공 감미료에 대해 유럽 식품안전청(EFSA), 미국 식품의약청(FDA) 등에서는 1일 허용 섭취량을 정해놓고 소비자들에게 하루 섭취량을 조절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FDA에서는 아스파탐의 하루 허용 섭취량체중 1킬로그램당 50 밀리그램(mg)으로 설정했습니다. 만약 사람의 체중이 80kg라면, 하루 섭취 권고량은 4000 밀리그램, 즉 4g의 아스파탐의 양으로 계산됩니다. 

 

** 7/14일 WHO 산하 IARC와 JECFA기관의 새로운 발표에 의하면 하루 허용 섭취량을 50 mg/kg 에서 40mg/kg 으로 낮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 부작용

 

 

 

1. 아스파탐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견

 

 

아스파탐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안전하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정해진 1일 허용 섭취량 수준 내에서 섭취된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그동안 광범위한 과학적 증거들을 토대로 내린 결정이며,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FDA에서는 한 가지 조심할 점으로 희귀 유전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KU)이 있는 개인은 아스파탐이 섭취되면 분해되는 페닐알라닌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기에 FDA는 아스파탐이 포함된 제품에는 PKU경고 라벨을 붙이는 것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https://www.fda.gov/food/food-additives-petitions/aspartame-and-other-sweeteners-food).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중인데, 그 연구들 가운데 인공 감미료 특히 아스파탐의 과도한 섭취에 따른 부작용에 관한 결과들이 많이 밝혀지고 있는 중입니다. 

 

 

 

2. 아스파탐의 당뇨 유발

 

 

 

많은 연구들에서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의 섭취가 혈액 내의 대사를 변질 시키고 장 안에 미생물들의 균형을 무너뜨려 당을 소화하고 대사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발생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장 미생물 균형의 변화가 생겨날 때 몸 안에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생기게 되고 이렇게 오랜 시간 몸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다 보면 당뇨로 진행되는 결과가 보인 것입니다.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는 비만인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용되어지는데, 한 연구에서는 특별히 비만인 개인들의 포도당 내성을 현저하게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www.future-science.com/doi/full/10.2144/fsoa-2023-0092). 

 

 

 

3. 심혈관 질병 유발

 

 

인공 감미료의 총 섭취량과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을 많이 소비한 사람들과 전혀 소비하지 않은 사람들의 심혈관 질병 발병률에 대해 연구했는데 각각 발병률은 100,000명 당 소비자 346명 그리고 비소비자 3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뇌혈관 질환 위험과 더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아스파탐은 다른 인공 감미료 보다도 더 관상동맥 질병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https://www.bmj.com/content/378/bmj-2022-071204). 

 

 

또한 2022년에 발표된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의 리포트에는 인공 감미료가 함유된 음료를 과대 소비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콜레스테롤 비율의 증가가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증가뿐만이 아닌 고혈압 위험의 증가 및 뇌졸중 발병률도 증가한다고 나타났습니다 (https://www.bmj.com/content/bmj/378/bmj-2022-071204.full.pdf). 

 

 

이 연구에서 1502건의 심혈관 질환이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식품을 과대 섭취했을 경우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중 730건의 관상동맥 질환, 777건의 뇌혈관 질환, 203건의 뇌졸중 사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혈관 질환 사건 발생 시 평균 연령은 62.7세 알려졌습니다. 

 

 

2023.06.25 - [건강지킴이] - 심방세동 부정맥 (Atrial Fibrillation): 원인, 증상 및 치료, 혈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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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발암물질 관련

 

 

 

1. 세계보건기구(WHO)의 검토 및 공개발표

 

 

최근 아스파탐 관련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세계보건기구 WHO에서의 공개 발표입니다. WHO에서는 최근 WHO의 두 개의 산하기관을 통해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관한 연관성을 집중적으로 리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아래 있는 두개의 기관은 IARC와 JECFA입니다. IARC는 국제 암 연구기관이고, JECFA는 국제 농산수출물안정성 기구입니다.

 

 

IARC는 아스파탐의 잠재적인 발암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이어 JECFA에서는 아스파탐에 대한 위험 평가 작업을 업데이트하며 아스파탐의 1일 허용 섭취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등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두 기관의 전반적인 작업을 최종적으로 검토하여  아스파탐의 발암성 관련 발표를 미국시간으로 7월 14일 2023년도 00시 30분에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7/14일 새롭게 공개된 WHO 산하 IARC와 JECFA의 발표에서는 공식적으로 아스파탐을 2b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2b발암물질이란 발암성이 있다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찾지 못했지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성분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발암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제한적이라는(limited evidence)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나옵니다. 

 

 

WHO 아스파탐 발암물질 공개 선언 링크 바로가기

 

 

2.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반응

 

 

 

이러한 WHO의 공개발표에 대해 FDA에서는 많은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두 개의 서로 목적과 역할이 다른 기관인 IARC와 JECFA가 동시에 연구가 이루어지면 서로 일맥상통하지 않는 결과가 나올 수 있어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FDA에서는 공개적으로 웹사이트에 WHO의 결정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FDA의 글에서는 IARC와 JECFA의 중복 검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동시에 연구를 진행하는 것보다 JECFA의 아스파탐에 대한 평가가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JECFA가 아스파탐 섭취와 관련된 모든 관련 독성 지표를 고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FDA는 IARC에 의한 검토보다는 JECFA의 검토사항을 더 중점적으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https://www.fda.gov/media/166332/download).  

 

 

 

 

3.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반응에 대한 WHO의 답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반응에 대해 WHO는 곧바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게시했습니다. WHO에서는 이러한 FDA의 염려를 인정하고 이해한다고 표명하며, IARC에서 연구하는 발암성에 대한 결과들은 공식적인 결론보다는 앞으로 WHO가 결정할 사항들을 보완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스파탐의 잠재적인 암 위험성을 평가하지만 이것들은 최종 결정을 하는데 있어 보충하고 보완하는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미국시간 7월 14일 00시 30분에 WHO에서 어떠한 식으로 아스파탐과 발암성의 연관성을 밝혀낼지 궁금해집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 결정사항에 대해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연구를 통한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관해

 

그렇다면 이제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대해 어떻게 주장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동물 실험을 통해 알아본 아스파탐의 발암성

 

 

2006년 어느 실험에서 연구자들은 Sprague-Dawley라고 불리는 쥐에게 아스파탐을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발암성에 관해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쥐들이 8주 정도 자라난 때부터 연구가 진행되었고, 각 쥐가 자연적으로 사망하는 때까지의 연구를 통해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 투여양은 매일 5000, 2500, 500, 100, 20 및 4 mg/kg였습니다. 참고로 FDA에서 승인한 1일 허용 섭취량은 50mg/kg입니다. 

 

 

 

실험은 마지막 동물의 사망 시점인 159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동물들은 암컷과 수컷 모두에서 여러 가지 암이 발생됨이 알려졌는데, 림프종, 백혈병 및 종양을 포함한 악성 종양의 광범위한 증거들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을 대사 할 때 발생하는 메탄올에 의해 악성 종양이 발생했다고 추측했습니다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06/02/060213093019.htm). 

 

 

 

그 외에도 두 개의 다른 인공 감미료인 사이클라메이트와 사카린을 복용한 결과 쥐에서 방광암이 발생했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https://docusalut.com/bitstream/handle/20.500.13003/19068/int_j_cancer_2023-05-04.pdf?sequence=1).  

 

 

 

또한, 프랑스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아스파탐의 섭취와 여성 유방암과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아스파탐과 발암성의 관계가 없음을 나타내는 연구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아스파탐의 섭취와 발암성관의 관계를 찾지 못했다는 많은 연구들도 존재합니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20세와 85세 사이의 사람들 중 새롭게 암을 진단받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49%의 사람들이 인공 감미료를 꾸준히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81명의 대장암, 1510명의 유방암, 972명의 전립선암, 351명의 위암 및 109명의 백혈병 환자와 3629명의 일반인 대조군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아스파탐의 섭취와 무관하게 다양한 암이 발생함을 알게되었고 아스파탐의 발암성에 관해 전혀 관계를 찾지 못했음을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더 적은 수의 대장암, 전립선 암, 백혈병 및 유방암이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당뇨가 없는 환자들에게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인 대조군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더 적었습니다

 

아스파탐을 사용한 사람들 중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서만 의미 있는 위암과의 연관성이 나타났는데, 이것 말고 당뇨가 없는 사람들에게서는 아스파탐과 발암성의 관계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docusalut.com/bitstream/handle/20.500.13003/19068/int_j_cancer_2023-05-04.pdf?sequence=1).

 

 

 

 

이제 아스파탐 외에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설탕 대체품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아스파탐 외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7가지 설탕 대체품

 

 

 

1. 스테비아(Stevia)

 

 

스테비아 잎과 스테비아 추출물은 자연 감미료로 수크로스 당의300배 정도 달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스테비아 잎은 필수 아미노산, 탄수화물, 단백질, 페놀 및 아스코르비산과 같은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추출물의 성분 중 스테비아 클리코사이드저칼로리 일 뿐 아니라 당뇨, 심장 질환, 고혈압 비만 예방에 설탕보다 큰 우위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필수 지방산, 여러 비타민, 미네랄 및 항염증 성분 등의 식이 섬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설탕 대체용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칼로리이며,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고 단맛을 제공하고, 천연 감미료인 이점으로 인해 스테비아 사용의 증가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액상 또는 가정용 분말 형태로 제공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설탕에 대한 인식이 커짐으로써 더 건강한 설탕 대체품을 찾는 가운데 스테비아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 대추나무

 

 

대추 과일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고대부터 감미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몇 시간 동안 나무로 불에 의해 가열되어 농축되고 농축되었을 때 대추액이 만들어집니다. 가열 후 나온 액체를 대나무 틀에 부어 설탕 대신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대추는 최근 들어 설탕의 대체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추 과일 시럽을 생산하여 다양한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설탕 대체품으로의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포도

 

 

포도는 많은 양의 당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당은 달콤한 맛을 가장 많이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 익은 포도의 당분 함량은 150-250g/L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일한 당도를 얻을 경우 잘 익은 포도에서 나온 과당과 포도당의 양이 설탕의 양보다 적은 양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 단 수수

 

 

단 수수는 다양한 에너지 사용을 제공할 수 있는 작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당, 과당, 등 많은 당류를 포함하고있습니다. 단수수는 글루카이드 같은 당류를 포함하고 있어 주스와 다양한 음식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당수수에서 얻은 시럽은 자연 꿀과 유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단 수수를 베이킹에서 사용할 가능성을 찾았는데 설탕을 10%에서 100% 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5. 곡물당 또는 Jaggery

 

 

Jaggery라고 불리는 곡물당(또는 구르)은 사탕수수를 고형 또는 반고형 상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 감미료로 인공 첨가물, 화학물질 또는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곡물당은 보통 인도 하부 대륙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곡물당은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D2 칼륨,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망간, 아연, 구리 염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탕에 비교하면 곡물당은 설탕보다 복합적은 탄수화물의 형태로 인슐린 저항성, 복부 지방증 및 기타 만성 질환 예방 측면에서 더 효과적임이 입증되었습니다. 

 

 

 

 

6. 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꿀은 약 200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꿀에는 프룩토스라는 당분이 약 38%, 포도당이 약 30% 이상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꿀은 의학적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어 왔고 많은 연구들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중입니다. 연구들에서 꿀이 심혈관 질환, 암, 당뇨, 간 및 신장 등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관성을 찾은 것이 알려졌습니다.

 

 

 

또한 꿀은 비만과 과체중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 비만이 대상자에게 악성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야기하는 것도 연구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7. 나한과 (Monk fruit)

 

 

Monk fruit이라고 불리는 나한과는 중국에서 널리 재배되는 열매입니다. 나한과는 높은 강도의 천연 감미료로 가격 또한 저렴하고 많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최근 설탕 대체품으로 떠오르는 선택 지 중 하나입니다. 나한과 추출물은 항암, 항산화, 항염증, 항비만, 항당뇨 등의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나한과 추출물이 인슐린 저항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무리 

 

아스파탐은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소비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논쟁거리가 많은 식품 첨가제입니다. 여러 보고된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파탐은 전반적으로 섭취하기 안전한 인공 감미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정부 기관들과 또한 연구들에서 아스파탐이 건강에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발표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스파탐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7월 14일에 나올 WHO의 결과에 따라 아스파탐의 운명은 결정되리라 생각 듭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의 적당한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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